'고보수 펀드' 실속 챙긴 KTB자산운용
KTB자산운용이 올해 역대급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운용보수율이 6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에 달하는 고보수 펀드의 선전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단발성 이슈(여의도 SK증권 빌딩 매각)에 힘입어 실적 고점을 찍었던 2018년 이후 3년 만에 영업수익 400억원 고지를 넘보고 있다. 15일 KTB자산운용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