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신탁, 토지신탁 비중 80%…사업 본궤도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출범 2년 만에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았다. 그간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사업 수주를 꾸준히 늘린 것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올해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것이다. 그간의 실적 부진을 이겨내고 이제 다른 신탁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평가다. 앞으로는 차입형 토지신탁과 브릿지형 담보신탁의 비중을 키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