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오너3세 김정균, 경영능력 입증할까
보령제약의 오너 3세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사진)가 국내외 바이오벤처투자와 관계사 IPO(기업공개) 등을 통해 경영전면에 나서고 있다. 1985년생인 김 대표는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의 외아들로, 회계법인 삼정KPMG 출신이다. 그는 2014년 보령제약에 이사 대우로 입사해 전략기획팀, 생산관리팀, 인사팀장 등을 거친 뒤 2019년 말 지주사 보령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