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조주완 CEO 선임…"혁신 프로세스 성과"
LG전자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CEO(최고경영자)에 조주완 CSO(최고전략책임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1987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 입사해 미국, 독일, 호주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사업경험을 쌓으며 폭넓은 해외 경험을 통해 체득한 글로벌 사업감각과 사업전략 역량을 두루 갖춘 인사로 꼽힌다. 북미지역대표 재임 당시에는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