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해외수주 213억불, 1위 삼성물산
건설업계의 올해 해외사업 수주 규모가 15년 전 수준으로 후퇴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해외 수주를 위한 현지 접촉이 어려워지면서 해외수주 급감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삼성물산이 해외사업 수주 1위를 달성하긴 했지만 전체 계약규모 감소로 의미가 퇴색했다는 평이다. 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건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