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인제약, CB 발행 무산 왜
지나인제약이 계획했던 사모전환사채(CB) 발행이 무산되면서 중국 시노팜 백신을 국내에서 생산하려던 장밋빛 꿈도 멀어져 가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나인제약의 제 14회, 15회, 16회 CB 발행이 무산됐다. 해당 CB를 매입키로 했던 메리츠증권이 자금을 미납입 한 까닭이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달 메리츠증권과 해당 CB 발행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