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家 이태성-이주성 사장 승진…'사촌 책임경영'
세아그룹 양대 지주회사를 책임지고 있는 이태성·이주성 부사장이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촌지간인 이 둘은 그룹 오너가(家) 3세들로 최근 몇 년간 각자의 영역에서 톡톡한 성과를 내며 차세대 경영자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승진으로 이들의 그룹내 영향력 확대는 물론 경영에 대한 책임 역시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세아그룹은 6일 승진 48명, 겸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