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후계자 정해진 것 없어...이사회 동의 얻어야"
최태원 SK 회장이 후계자 문제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자녀들도 회장이 되려면 이사회 동의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6일 공개된 BBC코리아 인터뷰에서 '아들을 후계자로 염두에 두고 있냐'는 질문에 "결정된 것은 없다. 아들은 아직 어리고 본인만의 삶이 있다"면서 "회장직을 강요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