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인사 키워드 'CEO 유임-젊은 임원 발탁'
국내 주요 철강기업들이 올 연말 임원인사에서 최고경영자(CEO) 교체없이 안정적인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대신 주력인 철강사업을 보완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젊은 임원 발탁을 통해 세대교체와 조직 쇄신에 나선 것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하면서 급격한 변화보다는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미래 먹거리 발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