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피젠, 에스디바이오센서에 700억 소송 왜
진단키트업체 래피젠이 에스디바이오센서를 상대로 702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실용신안권을 침해했다는 것이 주요 골자인데,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래피젠의 이러한 주장이 허위라며 맞대응을 예고해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될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시장에선 해당 기술이 제품판매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여부로 양측의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