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 경영진·비대위, 주주명부 두고 '기싸움'
'경영권'을 놓고 치열한 지분경쟁을 하고 있는 헬릭스미스 현 경영진과 소액주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간의 기싸움이 본격화되고 있다. 1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비대위 소속 변 모씨 외 10명은 헬릭스미스를 상대로 '주주명부열람 및 등사 가처분 소송'을 청구했다. 통상 영업시간 내에 회사를 방문, 주주명부의 열람 및 등사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