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화성산업 회장 "제2의 도약…기대 부응할 것"
지난달 31일 화성산업 정기주주총회가 종료된 이후 이종원(50) 대표이사 회장을 만났다. 최근 불거진 경영권 분쟁 기간 전화를 통한 유선 인터뷰 등은 있었지만 단독 대면 인터뷰는 처음이라고 이 회장은 밝혔다. 몇 달 간 회사를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던 경영권 다툼이 공식 마무리된 직후라 이 회장은 다소 초췌해 보였다. 이날 대구 본사 5층 접견실에서 팍스넷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