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끼리 연결…모모프로젝트, 펫 본고장 美도전
"다른 견주들이 나와 같은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돕기 위해 서비스를 기획했다." 지난 2018년 10년 넘게 기르던 반려견 두 마리를 모두 질병으로 떠나보낸 강윤모 모모프로젝트 대표가 사업 전선에 뛰어든 배경이다. 한 마리는 심장병으로, 다른 한 마리는 결석과 다른 질병들로 긴 투병생활을 하다 세상을 떠났다. 이후 강 대표는 상실감과 우울증이 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