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마이너스 통장 '충당금 폭탄' 맞나
마이너스 통장(종합통장대출) 취급액을 대폭 늘린 국내 저축은행의 충당금 적립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오는 7월부터 제2금융권의 한도성 여신 미사용액도 충당금 적립 의무화 대상에 포함하면서다. 21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 등 주요 저축은행의 종합통장대출 취급 잔액이 크게 증가했고 미사용액 규모도 수천억원에 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