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건 "사전동의권 대체할 '투자 안전장치' 도입 시급"
국내 벤처캐피탈 업계에서 창업자의 독단적 의사결정을 견제하는 수단으로 활용돼 온 '사전동의권'을 대체할 새로운 안전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고등법원에서 특정 주주에게만 사전동의권을 부여하는 것은 주주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판례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이종건 법무법인 이후 대표 변호사(사진)는 지난 26일 경기 여주시 북내면 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