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 앞둔 태영건설, 상반기 수주 벼락치기
올해 태영건설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배 더 많은 수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하기도 전에 지난해 매출액의 절반을 신규 수주한 것이다. 건설업계는 지난달 법원으로부터 영업정지 통보를 받은 뒤 태영건설이 '벼락치기' 수주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 22일 ▲외동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