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후계자, 장녀 경주선호 출범
경재용 동문건설 회장이 지난 20일 별세함에 따라 동문건설의 후계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 경재용 회장의 슬하에는 장남 경우선(40)씨와 장녀 경주선(37) 동문건설 부회장 등 남매가 있다. 이들 남매는 지금까지 다소 다른 길을 걸었다. 장남인 경우선씨는 변호사로서 개인 커리어에 집중한 반면, 장녀인 경주선 부회장은 회사 경영에 적극적으로 관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