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업계 '3사 3색' 원가율
치킨 업계를 대표하는 3사(교촌에프앤비·BHC·제너시스BBQ)의 매출원가율이 각기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수 원재료 값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3사의 상이한 사업구조가 차이를 만든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교촌에프앤비는 매출 4934억원을 올리고 원가로 4086억원을 사용해 매출원가율 82.8%를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