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세 '주춤' 드라마 사업, 올해는 다를까
성장에 제동이 걸린 스튜디오드래곤이 올해는 제작 편수 확대와 OTT향 콘텐츠 판매를 통해 실적을 크게 개선하겠단 포부를 드러냈다. 하지만 시장 일각에선 드라마 편성 지연 등의 변수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단 반응이 나오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4555억원의 매출과 52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8.7% 감소한 반면,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