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지배력 취약한 광동…지주사 카드 언제?
광동제약이 지주사 체제 전환 카드를 꺼내들지 주목된다.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사측 입장과 별개로 오너일가 지배력이 상대적으로 공고하지 못한데 따른 전략적 선택 가능성이 여전해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 오너일가는 특수관계자 포함 17.6%의 광동제약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오너2세인 최성원 부회장(사진)이 6.59%로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