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투기등급' 강등…실적부진 장기화
한국기업평가(한기평)이 AK플라자 운영법인인 AK에스앤디의 신용도를 투기등급으로 강등했다. 유통사업이 이커머스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데다 재무안전성도 저하됐다는 이유에서다. 한기평은 지난 15일자로 AK에스앤디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부정적)에서 BB+(안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등급조정사유로는 먼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