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철 대표, 美 진출 숙원 이뤄질까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사진)의 숙원인 미국 진출이 올해 안에 해소될지 주목된다. 혈액분획 제제 '알리글로(제품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 이하 IVIG-SN)'에 대한 미국 FDA(식품의약국) 품목 허가가 기약 없이 표류하고 있는 까닭이다. 더욱이 혈액제제 관련 북미법인까지 청산하면서 전략적 선택을 감행했던 GC녹십자 입장에서 올 하반기 판매도 불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