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오너·계열사 지원에 금리부담 덜었다
AK S&D(AK플라자)가 채형석 애경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계열사들의 금융지원에 금리부담을 일부 덜게 됐다. 이들이 AK플라자의 대출에 제공한 주식담보물의 이자율이 시가 대비 1%포인트 이상 낮은 까닭이다. 1일 금융감독원과 재계 등에 따르면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채형석 수석부회장은 지난달 말일자로 한국증권금융과 주식담보계약을 1년 연장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