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팹리스 분할을 둘러싼 의구심
DB하이텍이 비메모리 설계(팹리스)를 담당해 온 '브랜드사업부'의 분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DB하이텍은 분사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란 입장이지만, 시장에선 DB그룹의 지배구조와 관계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B하이텍은 팹리스를 담당하는 브랜드사업부의 분사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