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 액셀러레이터 자격 '자진 반납'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업무를 겸했던 카카오벤처스가 액셀러레이터 라이선스를 스스로 반납했다. 액셀러레이터로서 '초기창업자 의무 투자 비율'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모태펀드 출자사업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19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벤처스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 등록 말소 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