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가상자산 시장, 대규모 압수수색까지
'테라-루나' 사태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검찰이 '테라-루나'폭락 사태를 수사하기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를 비롯한 15개 국내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 5월 사태가 발생한 지 두 달 만이다. 가상자산 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악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압수수색으로 잠시나마 주춤했던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또다시 불거질 것이란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