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라크 카르발라 1000억 손실 '옥에 티'
GS건설이 양호한 분기 실적을 냈지만 이번에도 플랜트부문에서 타격을 입었다. 이라크 카르발라 현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손실 탓이다. 3조원이 넘는 분기 매출에도 매출총이익율과 영업이익율은 뒷걸음질 치며 수익성이 타격을 받았다. GS건설의 2분기 매출액은 3조48억원, 영업이익은 16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36.6.%, 31.2% 증가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