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 거론' 이중근, 부영 계열사 이사진 복귀하나
이중근 부영그룹 전 회장이 특별사면 대상자로 거론되면서 건설업계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과거 이중근 회장이 부영그룹의 경영을 꼼꼼히 챙겼던 전례를 감안하면 특별사면 이후 각 계열사의 사내이사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경영복귀 이후 그동안 미뤄왔던 후계구도 체제를 마련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경제인단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