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쉽게 배운다'…6000억 지식 잠수함 출항
'지식·교양 웹툰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사업계획서만으로 10억원의 엔젤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이 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김창원 타파스미디어 대표,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 김민철 야나두 공동대표, 신병철 전 CJ그룹 마케팅총괄 부사장 등 거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주인공은 '노틸러스'다. 레진엔터테인먼트(레진코믹스) 창립 멤버로 활약한 이성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