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 발명가, 맨홀 잠금장치 개발 '눈길'
최근 전례 없는 집중호우 탓에 하수도가 역류, 서울 서초구에서 맨홀 뚜껑이 열려 중년의 남매가 실종되는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안전대책 마련에 고심하는 가운데 이유미 영등포청소년육성회 부회장이 개발한 맨홀 잠금장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부회장은 최근 맨홀 잠금장치 특허를 출원했다. 장치는 맨홀 뚜껑을 자동으로 끼우는 방식과 돌려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