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브라질 대신 인도네시아 택한 까닭
포스코가 최근 합작투자로 진출한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일관제철소에 대해 각기 다른 중대한 결정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PT.KP제철소는 추가 설비투자로 대대적인 확장에 나선 반면 브라질 CSP제철소는 지분 전량 매각을 통한 사업 정리를 선택한 것이다. 포스코의 해외 거점사업에 대한 상반된 결정에는 지속적인 사업경쟁력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