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기전 '예비입찰', 매각 흥행할까?
우진홀딩스가 매물로 내놓은 전력기자재업체 우진기전의 매각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예비입찰을 진행 중인 가운데 10곳 이상의 원매자가 관심을 드러내는 등 시장 반응이 뜨겁다. 3500억원 이상 받길 원하는 매도자와 싼 가격에 인수하고 싶어하는 원매자들 간 '매각가'에 대한 차이를 얼마나 좁히느냐가 이번 딜 성사여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