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는 더 이상 보일러 회사가 아닙니다"
"귀뚜라미는 더 이상 보일러 회사가 아닙니다." 최근 선보인 귀뚜라미그룹의 TV 광고 문구다. 광고에는 또 "귀뚜라미의 50년 기술로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당찬 포부가 나온다. 거꾸로 두 번 타는 보일러로 유명세를 떨쳤던 귀뚜라미그룹이 이처럼 도발적 광고를 낸 것은 그간 난방공조 및 에너지 회사 인수(M&A)로 몸집을 불리며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