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인하는 어떻게 바라봐야하나
소비자물가가 무섭도록 올라가는 요즘이다. 원가부담이 커진 만큼 안타깝게도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겠다. 다만 우리는 의약품, 소위 약값에 대해서는 여타 다른 품목과 달리 별다른 부담을 갖지 않고 있다. 오히려 최고의 의료시스템과 더불어 진료비, 약값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단 평가다. 이는 외국인들마저 부러워할 정도다. 왜 이런 현상이 나오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