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배당', 정부가 막았다?
수년간 미국 본사에 수천억대 배당을 안겨 온 코스트코코리아가 최근 배당규모를 절반 이하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담 확대에 순이익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998년 설립된 코스트코코리아는 2019 회계연도(FY, 2019년 9월~2020년 8월)부터 모회사 코스트코홀세일 인터내셔널(코스트코홀세일)에 배당을 쥐어주고 있다. 연도별로 보면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