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2세 회사, '좀비기업' 편입 줄타기
장금상선그룹 오너 2세인 정가현 시노코페트로케미컬(시노코페트로) 이사가 이끄는 소그룹이 벌어들인 영업이익으론 이자비용 감내도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 부담이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은 좀처럼 개선하지 못한 결과다. 시노코페트로와 장금마리타임, 시노코탱커 등 3사는 정가현 이사가 보통주 지분 100%를 소유한 개인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