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딜 잡은 삼일PwC, 외국계 경쟁자 '압도'
인수·합병(M&A) 재무자문 분야에서 국내 회계법인인 삼일PwC가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크로스보더(국경 간 거래), 경영권, 지분인수도, 부동산 등 다양한 형태의 딜에서 재무자문을 맡으면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2일 '2022년 딜사이트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삼일PwC는 2022년 총 13조6455억원의 재무자문 실적을 쌓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