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다했다
2022년 부동산 시장을 돌아보면 다양한 이슈가 있었지만 역시나 금리의 파괴력을 실감한 한해였다. 이전 정부 5년간 집값을 잡겠다고 수많은 부동산 정책을 내놨지만 결국에 집값을 잡은 건 금리였다.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를 따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올해 상승분 225bp(1bp=0.01%포인트)가 이렇게 위력적일 줄은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