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럼, CB 상환부담 '눈덩이'…항공 M&A 차질빚나
케일럼이 적자 누적과 재무적투자자(FI)들의 전환사채(CB)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 행사 등으로 재무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인수합병(M&A)을 위해 조달한 자금을 제외한 보유현금 및 운영자금 등의 잠식이 지속되면서 아직 집행되지 않은 항공사업 관련 M&A에도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케일럼은 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