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원 회장 동창회 된 공익재단
삼표그룹 공익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이사 전원이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의 고등학교 동창인 것으로 드러났다. 재단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과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라는 고(故) 정인욱 삼표그룹 창업주의 경영 철학 아래 199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