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의 차' 코나, 소형 SUV 왕좌 되찾을까
2010년대 초 전세계적으로 아웃도어 및 레저 활동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자동차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스포츠유틸리티(Sport Utility)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차량은 시장 전통 강자인 세단(SEDAN)을 위협하며 대세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거대한 조류(潮流)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자존심 센 유럽의 완성차 업체들도 거스를 수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