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치씨·시스웍, 前경영진 배임혐의 골머리
바이오기업 피에이치씨(PHC)와 클린룸제어시스템 기업 시스웍이 검찰 수사 결과 전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가 드러나 골머리를 앓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장기간 거래정지를 겪은 상황에서 자기자본의 30~40%에 이르는 수백억원의 자금 유출이 경영진에 의해 발생한 것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최재규 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