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값 인상, 김태현 회장 노난다
김태현 성신양회 회장(사진)이 최근 시멘트-레미콘업계 간에 논의 중인 시멘트값 인상 덕을 톡톡히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재고로 잡힌 원부자재규모가 커 가격인상 시 추가수익을 낼 수 있고 해외 트레이딩업체, 계열 레미콘회사 등을 거느린 덕분에 원료가격 헷지에도 유리한 입장인 까닭이다. 현재 시멘트업체는 전기료 부담이 연중 가중될 수 있는 점을 근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