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22.10.19
최종 업데이트 2022.10.19 08:46
최초 생성 2022.10.17 11:14:22
'관출신 지주회장'의 관례를 깨고 파격적으로 중용된 손병환 회장의 첫 임기가 곧 끝난다. 농협중앙회로부터 신용·경제 사업분리(신경분리)를 이룬 지 10년째, NH농협금융은 명실상부한 국내 5대 금융지주로 올라섰다. 그럼에도 5대 금융지주 중 순익이 가장 낮은 수준이고, 자본건전성도 열위하다. 사모펀드 사태에 따른 사법적 리스크와 은행의 횡령사고에 대한 제재 가능성 등도 짐으로 남아있는 상태다. 임기동안 NH농협금융의 디지털화, 글로벌 진출 등을 추진한 손병환 회장의 NH금융의 현재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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