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20.01.30
최종 업데이트 2020.01.30 11:19
최초 생성 2020.01.23 14:51:37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개편에 걸림돌로 작용하던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가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지난 2018년 4월 10억달러(한화 약 1조1700억원)를 쏟아 현대차그룹의 주요 3개 계열사 지분을 매입, 경영참여를 선언한지 20개월 만의 철수다. 2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엘리엇은 현대차그룹이 야심차게 준비한 지배구조개편안을 철회하게 만들었다. 팍스넷뉴스는 엘리엇의 등장과 철수과정을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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