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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한국판 아우토슈타트, 늦어져도 괜찮아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층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계획이 추진된 지도 20년 가까이 흘렀지만, GBC가 세워지기로 한 삼성동 부지는 여전히 허허벌판으로 남아있다. GBC 건립이 세상에 처음 공개된 것은 현대차그룹이 2006년 뚝섬에 110층짜리 초고층 랜드마크 건설을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하지만 '서울의 맨하튼'이 될 예정이던 뚝섬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7.17 08:34
#정의선
#현대차그룹
#GBC
현대오토에버 톺아보기
그룹 계열사 배당 효자 역할 '톡톡'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그룹 계열사에 지급하는 배당금을 꾸준히 늘리며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간 매출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하는 등 호실적을 앞세워 배당 여력도 키워나가는 모습이다. 현대오토에버는 기업 성장세를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최대주주' 현대차에만 연간 120억 배당…정의선 회장도
딜사이트 이솜이 기자
2024.07.10 10:15
#현대오토에버
#현대차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리포트
현대차그룹
개편 신호탄…글로비스 밸류업 집중
현대글로비스의 파격적인 주주환원책 발표를 기점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 시작된 모양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글로비스가 추후 승계 자금을 마련하는데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격적인 주가 부양에 나섰다는 관측이다. ◆ 실유통주식 37% 미만, 거래 정체…100% 무상증자 '주가 부양'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7.05 07:05
#현대글로비스
#정의선
#주주환원
지배구조 리포트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비주력 계열사 주식 털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지분 승계 이슈가 부각되면서 비주력 계열사 활용법에 관심이 쏠린다. 정 회장이 보유한 현대차그룹 계열사 주식 가운데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서 비교적 주목도가 낮은 회사 주식을 팔아 현금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 총 10개사 주식 소수 보유…순환출자 해소 땐 지배력 약화 우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재 상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7.04 07:05
#정의선
#현대차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리포트
현대차그룹
'승계 지렛대' 건설·로봇 비상장사 활용법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비상장 계열사의 '승계 지렛대' 역할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비상장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건설과 합병해 우회 상장하는 시나리오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직접 지분을 취득한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경영권 승계를 뒷받침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이 성
딜사이트 이솜이 기자
2024.07.04 07:01
#현대자동차그룹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지배구조 리포트
현대차그룹
현대모비스 주가 랠리에 웃지 못하는 이유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건강 이상설이 '사실무근'으로 일단락됐지만 상당한 후폭풍을 남겼다. 현대차그룹 경영권 승계 문제가 또다시 대두되자 주식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레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로 향했다. 승계 방향타를 쥔 양사 주가는 일제히 상승곡선을 그렸다.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좌우할 중추로서 부각될 전망
딜사이트 이솜이 기자
2024.07.03 07:05
#현대자동차그룹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지배구조 리포트
현대차그룹
현대모비스‧글로비스, 합병 시나리오 재조명
현대차그룹의 순환출자 고리를 끊어낼 방책으로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합병 시나리오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주주들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된 바 있는 양사 간 합병은 정의선 회장이 지배구조의 핵심이 되는 현대모비스 지배력을 수월하게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유효한 카드로 통한다. ◆ 가격 부담 덜한 모비스, 순환출자 고리 해소 공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2024.07.03 07:00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정의선
지배구조 리포트
현대차그룹
지배력 강화 키워드…현대모비스 지분 확대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는 다양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중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 받는 것은 현대모비스 분할 없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지분 및 자산을 활용해 현대모비스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이다. 현대모비스를 분할해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방안도 유력한 시나리오 중 하나로 거론되지만 해당 방식은 기업의 시장가치 변동
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2024.07.02 07:05
#현대차
#현대자동차
#정의선
지배구조 리포트
현대차그룹
주식재산 상속세 4조 육박…주가상승 딜레마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 회장이 2020년 총수에 오르며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했지만, 경영 승계의 마지막 퍼즐은 맞추지 못하고 있다. 부친인 정몽구 명예회장이 보유한 현대차그룹 핵심 계열사 주식을 물려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의 외형 성장에 따른 호실적에 오히려 정 회장의 딜레마도 깊어지는 모습이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의 주가 상승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7.02 07:01
#정의선
#현대차그룹
#현대차
지배구조 리포트
현대차그룹
순환출자 구조 여전, 미완의 경영권 승계
최근 증권가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되자 현대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요동치는 일이 있었다. 결국 건강이상설이 사실무근으로 확인돼 헤프닝으로 마무리됐지만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는 새삼 관심의 대상이 됐다. 특히 거짓 정보로 주요 계열사의 주가가 요동쳤다는 것은 그만큼 오너 일가의 지배구조가 완전치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지적도 나왔
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2024.07.01 07:05
#현대차
#현대차그룹
#정의선
지배구조 리포트
현대차그룹
정의선 리더십, '현대차맨' 이미지 바꿨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정의선 회장 체제로 공식 돌입한 지 올해로 5년차를 맞았다. 정 회장은 전통 자동차 산업에 국한돼 있던 현대차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시켰으며,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판매 기조를 통해 '제값받기' 전략으로 내실을 충실히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정 회장은 단순하게 사업적 혁신만 이룬 것이 아니다. 보수적이고 수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7.01 07:01
#정의선
#현대차그룹
#현대차
2024 부산모빌리티쇼
정의선 회장 깜짝 방문…"국내시장 소비자 중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를 깜짝 방문했다. 정 회장은 27일 2024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을 방문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부스를 점검했다. 정 회장은 이날 제주 제주시 행원 수소 수전해 실증단지 내 CFI(탄소 없는 섬) 에너지미래관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버스 전달식'에 참석한 뒤 부산으로 이동해 2024
부산=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2024.06.27 17:57
#현대차
#정의선
#장재훈
현대차 '슈퍼널' 몸값 2배 '쑥'…AAM 주도권 죄기
현대자동차가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AAM(미래항공 모빌리티)에 흔들림 없는 믿음을 이어가고 있다.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3170억원 규모의 추가 출자가 이뤄지면서 슈퍼널(Supernal)의 장부가액이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슈퍼널 장부상 가치는 4433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70.4% 증가했다. 지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2024.06.10 17:25
#현대차
#슈퍼널
#정의선
현대모비스 CFO 필수 코스…美슈퍼널 이사회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독립법인인 '슈퍼널' 이사회가 현대모비스 재경부문장이 필수로 거쳐야 하는 자리가 된 모습이다. 박기태 현대모비스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가 슈퍼널 이사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전임자였던 배형근 현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뒤를 잇는 모습이다. ◆ '정통 모비스맨' 박기태 재경부문방,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6.03 16:40
#현대모비스
#현대차
#슈퍼널
정의선式 미래혁신 가속…스타트업 조직 힘 싣는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 회장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타트업 발굴에 속도를 올리는 모습이다. 상무급이었던 오픈이노베이션실 총괄을 부사장급으로 올리며 조직에 힘을 실어줬기 때문이다. 새롭게 영입된 정호근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추진 담당 부사장이 리서치·투자 전문가로 정평이 난 인물이라는 점은 기대감을 높이는 배경이다. 유망 기업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5.29 15:41
#현대차그룹
#정의선
#정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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