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전환' 하나기술, 해외시장에 눈돌린다
2차전지 조립장비를 납품하는 메인 플레이어 중 하나인 하나기술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흑자전환 배경에 대해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수익률 개선 덕분이라고 밝혔다. 향후 해외 시장 선점에 주력할 예정이다. 연결기준 하나기술은 지난해 113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2021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해외에 납품한 제품의 매출 인식이 지연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