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인 맞는 대우조선, 빅배스 효과 체감
대우조선해양이 목욕 재계 효과를 봤다. 잠재적 부실을 털어내기 위해 앞서 공사손실충당금을 쌓아뒀던 것에서 작년 일부 환입이 발생한 것이다. 추가 손실 위험을 제거하면서 새 주인 한화를 맞이하기 위한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있다. 7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공사손실충당금 1695억원을 환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4분기에만 약 1100억원의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