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털어낸 존속회사, 차입여력 대폭 확대
OCI의 인적분할이 오는 22일 열리는 주주총회 문턱을 넘으면 이후 그룹이 풀어야할 숙제는 지주사 전환 작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이 된다. 분할존속회사는 지주사 전환일로부터 2년 내 분할신설회사와 부광약품 등 종속회사의 지분을 일정 수준 이상 보유해야 지주사 성립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분할 후 존속회사의 현금성자산은 1000억원, 총차입금 의존도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