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농협向 저가 공급에 주주 운다
남해화학이 지난해 내수비료사업서 적자를 낸 가운데 시장에선 이 회사 일반주주들의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대 고객이자 대주주인 농협경제지주(농협 유통부문)를 상대로 한 영업에서 적자가 소액주주에 전가되고 있는 까닭이다. 남해화학 감사법인인 딜로이트안진은 ▲비료·화학사업부 매출 정확성 ▲발생사실 관련 수익인식 적정성 등을 들여다 본 결과 지...